프로덕트 오너로서,

좋은 제품관리자 vs. 나쁜 제품관리자

Sebspark 2022. 2. 26. 22:55
하드씽 176p ~ 178p

좋은 제품관리자

  • 시장, 제품 및 제품라인, 경쟁업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확실한 정보와 자신감을 갖고 움직인다.
  • 제품의 CEO와도 같다.
  • 제품의 성공에 대한 책임감을 지니며 제품의 성공을 기준으로 스스로를 평가한다.
  • 올바른 제품을 적절한 시기에 출시하는 것, 그리고 거기에 수반되는 모든 제반 사항에책임질 줄 안다.
  • 회사 상황, 매출, 시장의 경쟁 등 제품을 둘러싼 맥락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전략의 수립 및 실행을 책임진다.
  • 그리고 이런저런 변명을 하지 않는다.
  • 적시에 훌륭한 제품을 출시가 위해 협력해야 하는 다양한 부서와의 상호작용에서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.
  • 제품팀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 하지 않는다.
  • 다양한 기능을 관리하지도 않는다.
  • 그들은 엔지니어링팀의 신부름꾼이 되지 않는다.
  • 제품팀의 일부분이 아니라 제품팀 자체를 이끄는 리더다.
  • 엔지니어링 관리자와 동등한 위치에서 마케팅에 신경쓰는 사람이다.
  • 목표를 즉 ‘무엇’에 맞추어야 할지 정확히 알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애쓴다.
  • 서면이나 구두로 엔지니어링팀과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한다.
  • 비공식적인 지시를 내리지 않으며 비공식적으로 정보를 수집한다.
  • 세일즈팀, 마케팅팀, 임원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수적 사항과 문답 자료(FAQ), 보고서를 만들고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한다.
  • 제품의 중요한 결함을 미리 예측하고 실제적인 해결책을 구상한다.
  • 경쟁력 제고를 위한 묘책, 아키텍처와 관련한 어려운 선택, 제품에 대한 힘든 결정사항, 공략하거나 퇴거해야 할 시장 등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관점이나 입장을 문서로 정리해둔다.
  • 팀원들이 수익 창출과 고객관리에 집중하도록 이끈다.
  • 노력을 쏟아 구현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정의한다.
  • 제품 기획 단계에서는 시장에 제공할 최고의 가치가 무엇인지를, 시장 진출 단계에서는 시장점유율 및 매출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궁리한다.
  • 언론에 보도되길 원하는 제품 스토리가 무엇일지 생각한다.
  • 언론에 질문을 던진다.
  • 기자와 애널리스트들이 똑똑하다고 가정한다.
  •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명확성을 추구한다.
  • 자신이 할 일과 성공을 스스로 정의한다.
  • 자기 훈련이 잘돼 있기 때문에 현황 보고서를 매주 제시간에 제출한다.

나쁜 제품관리자

  • 변명과 핑계를 입에 달고 산다.
  • ‘어떻게’를 이해하는데서 그친다.
  • 세일즈팀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답해주느라 하루 종일 시달렸다고 불평한다.
  • 늘 사태가 터진 후에 수습하느라 바쁘다.
  • 모종의 견해를 입으로 떠들기만 하고 ‘권력자’가 허용치 않아서 자기 계획을 실행할수 없다고 불평한다.
  • 실패를 하면 ‘그럴 줄 알았다’고 말한다.
  • 팀원들이 경쟁업체가 얼마나 많은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지에만 집중하게 만든다.
  • 실제로 구현하기 힘든 좋은 제품을 정의하거나, 엔지니어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게 내버려둔다. 즉, 가장 어려운 문제를 엔지니어팀에 넘긴다.
  • 모든 문제를 모아 더 커다란 문제로 만든다.
  • 언론에 제품의 기술적 기능들이 빠짐없이 정확히 소개되기만을 원한다.
  • 언론에서 던지는 질문에 무조건 대답한다.
  • 기자와 애널리스트들이 멍청하다고, 제품에 적용된 기술의 미묘한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가정한다.
  • 뻔한 것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.
  • 해야 할 일을 지시받길 기다린다.
  • 자기 훈련이 엉망이기 때문에 현황 보고서 제출 시간을 자주 잊어버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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